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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 장애인의 날 맞아 '접근성 서포터즈' 3기 출범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체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했다. 3기 서포터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카카오, 장애인의 날 맞아 '접근성 서포터즈' 3기 출범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력체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했다.

3기 서포터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전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선발된 장애 당사자 5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시청각 장애(Deafblindness) 사용자도 처음 참여해 더 세밀한 접근성 개선 의견 수렴이 가능해졌다.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며 접근성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활동한 2기 서포터즈는 약 160건을 제보했으며 이 중 90여 건이 이슈로 확인돼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 2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지서연 씨는 "내가 제보한 불편 사항들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3기는 '함께하는 접근성 서포터즈'를 지향점으로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 개별 활동에서 벗어나 장애 유형별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유대감 강화와 정보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계열사도 그룹 차원의 접근성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권대열 카카오 그룹ESG담당은 "서포터즈 간의 활발한 소통이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25년 11월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상담 예약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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