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오는 10월 9일 능암늪지생태공원에서 '한평정원 우수 관리 콘테스트'를 연다.
이날 '충주 물빛정원페스타' 첫날 행사로 마련된 콘테스트는, 시가 주민 주도의 정원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한평정원 분양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 충주시민들이 정성 들여 한평정원을 가꾸고 있다.
콘테스트에는 각 읍면동에서 56곳의 한평정원이 참가한다.
시는 한평정원 분양제에 참여해 정성껏 정원을 가꾼 25개 팀에게 본상을 시상하고, 자발적으로 정원을 만들고 관리한 31개 팀도 특별상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 정원 9곳에 총 300만원의 시상금도 준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정원 가꾸기의 감동을 전하는 '한평정원 사진전'도 갖는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한평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격려하고,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한평정원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라며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상 속 정원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 물빛정원페스타'는 오는 10월 9~11일 능암늪지생태공원에서 소원 물정원, 어린이 참여정원, 정원산업 전시관, 백일홍 꽃밭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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