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참여형 ‘성장 로그’ 프로그램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6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하고 가족 단위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가족 평생학습 성장 로그(Log)’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본관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 밀착형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전문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과정은 업사이클링 분야 ‘가족 업-로그’, AI 기술 분야 ‘세이브-로그’, 요리·베이킹 분야 ‘라이프-로그’ 등 3개로 나뉜다. 특히 헌 옷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소품 제작, 폐가구 벤치 만들기, 가족 AI 앨범 제작 등은 환경과 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기부되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배우며 학습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배움을 지역과 나누는 과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 공동체를 확산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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