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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첫 승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첫 승

태백서 부산과학기술대에 4대 1 승리, 3회 집중타로 승기 잡아

▲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가 지난 15일 강원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 충북보건과학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지난 15일 강원 태백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부산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팽팽하던 승부는 3회 충북보건과학대의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갈렸다. 이닝에서 3점을 뽑아내며 주도권을 잡은 충북보건과학대는 이후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과 탄탄한 수비로 상대 추격을 차단했고, 8회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는 안타 4개로 4점을 뽑는 집중력 있는 공격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중견수 이영운(등번호 1번)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2루수 한혜성(등번호 53번)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운드와 수비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투수진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투구로 부산과학기술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야수진 역시 집중력 있는 수비로 상대 득점을 1점으로 묶었다.

정재원 충북보건과학대 스포츠단장은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며 “이번 승리를 계기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최근 대학야구 U-리그에서도 창단 3년 만에 조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 지역 대학 스포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 대통령기 대회 첫 승을 발판 삼아 8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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