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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청 옛 의회동 본회의장 , 예술향기 가득한 문화홀로 변신

문화홀은 지난 12일 AI 영화('한복 입은 남자') 상영을 통해 사전 리허설을 마쳤으며 14일 연극 공연('다시, 민들레')을 개최했다. 이어 27일에는 기획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충북도청 옛 의회동 본회의장 , 예술향기 가득한 문화홀로 변신

충북 의정사의 심장부, 열린 소통과 공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충북 의정사의 중심이었던 ‘구 의회동 본회의장‘이 역사적 흔적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도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충북도는 지난 13일 도청사 신관에서 옛 도의회 본회의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홀’ 개관식을 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존 회의 공간을 도민과 직원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기존 시설의 노후 냉난방·조명·방송설비 등을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쾌적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본회의장 특유의 높은 층고와 계단식 방청석 구조는 그대로 보존해 과거의 웅장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문화홀’은 전시, 클래식 공연, 소규모 연극, 도민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 도청 대회의실과 옥상정원 등과 함께 도청 내 열린 문화공간을 잇는 또 하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구 의회 본회의장은 충북의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졌던 역사의 지층과도 같은 곳"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문화홀은 도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도민의 삶을 예술로 채우는 충북의 대표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홀은 지난 12일 AI 영화(‘한복 입은 남자’) 상영을 통해 사전 리허설을 마쳤으며 14일 연극 공연(‘다시, 민들레’)을 개최했다.

이어 27일에는 기획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 의정사의 중심이었던 ‘구 의회동 본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약 300석 규모의 도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문화홀’을 이날 개관했다. 오진영 기자

충청매일 CCDN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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