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헬퍼 서비스 /사진 충북대 홈페이지
충북대 RISE사업단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K-유학생 지원 플랫폼'(챗봇)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충북 지역 유학생 수요(2025년 기준 1만 명 돌파)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5% 이하로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과 6개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적용해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와 5초 이내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했다.
특히 △충북대(CBNU Helper) △한국교원대(KNUE Helper) △한국교통대(KNUT Helper) 등 도내 주요 대학 특성을 반영해 3가지 전용 챗봇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국민건강보험(NHIS) 안내, SNS FAQ 등 유학생이 한국 생활 중 겪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됐다.
RISE사업단은 이번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유학생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고, KJOBS 등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취업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챗봇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정착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완섭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100개 문항에 대해 AI 평가결과 89% 정도로 도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추후 챗봇 언어 확대, 음성 챗봇 등으로 확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AI 챗봇 서비스는 충북 RISE사업단 공식 홈페이지(rise.chungbuk.ac.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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