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이차영 vs 송인헌, 증평 이재영 vs 이민표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충북 괴산·증평군수 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괴산군수 선거는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송인헌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 ‘리턴매치’로 치러진다. 증평군수 선거는 이재영 민주당 후보와 이민표 국민의힘 후보 간 양강 구도로 압축됐다.
이차영 후보는 괴산 감물 출신으로 괴산부군수와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 7기 괴산군수를 지낸 행정 전문가다. 그는 소득권·주거돌봄권·경제권·행정주권을 4대 기본권으로 제시하고 △군민 월급통장 △만원 둥지사업 △AI 왕진버스 △유통·판매 준공영제 등 10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송인헌 후보는 현직 군수로 충북도 공보관과 음성부군수, 충북혁신도시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민선 9기 비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살기 좋은 괴산’을 제시하고 △스마트 농업 △관광·스포츠 인프라 △청년 창업 △통합 돌봄 △정주여건 개선 등 5대 핵심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이민표 증평군수 후보
증평군수 선거에서는 이재영 후보가 ‘스마트 20분 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의료·돌봄·교육·문화·행정 등 필수 서비스를 20분 생활권 내에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증평군 부군수와 충북도 정책기획관, 재난안전실장 등을 지낸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민표 후보는 괴산읍장과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으로 ‘행복특별시 증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도심형 주차장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강화 △사람 중심 도시계획 △소통 행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현직과 전직 간 재대결, 행정 경험을 앞세운 후보 간 경쟁 구도가 맞물리며 정책 대결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