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디어 펠로우십 1기 운영···지역 자생 생태계 구축 시동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4개 대학 선정
충북과기원은 지난 13일~4월 25일 약 7주간 ‘2026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충북도
충북도가 AI 미디어 전문 인재 양성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인재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AI 미디어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 AI 미디어 전문가 1기 양성···지역 콘텐츠 선순환 기반 마련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지역 자생적인 AI 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6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4월 25일 약 7주간 진행되며, 총 56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프롬프트 설계와 스토리보드 제작을 시작으로 영상 제작,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배경음악 제작, 최종 편집까지 AI 기반 영상 제작 전 과정을 다루며 완성형 콘텐츠 제작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수료자는 평가를 거쳐 ‘충북 AI 미디어 펠로우’로 위촉된다.
위촉된 인원은 향후 1년간 충북과기원 AI 미디어센터에서 교육 강사 또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게 된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펠로우십은 충북이 AI 미디어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양성된 전문가들이 다시 지역 AI 미디어 인재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충북 AI 미디어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4개 대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 참여 대학 4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9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 학업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필수 소양교육과 체험·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의 학업 단계와 진로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공통 트랙 △새내기 트랙 △취업준비 트랙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공통 트랙에서는 필수정보, 안전교육, 기초 소양교육 등 공통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새내기 트랙에서는 지역 특성 탐구활동과 선배 유학생과의 만남 등 초기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취업준비 트랙에서는 도내 외국인 채용 기업 인사 담당자 특강, 한국 기업 및 산업 이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인평원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 학업뿐 아니라 생활과 진로 준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도내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유학생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0
/ 400
등록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삭제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수정
내 댓글 모음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