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육군군수사·한남대·KISTI·대전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학교가 23일 교내 AI정보화본부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한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 AI 분야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와 육군 군수사령부 등 대전 지역 5개 핵심 기관이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혁신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형 국방 AX(인공지능 전환)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선다.
충남대는 23일 대학 내 AI정보화본부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한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 AI 분야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국방 AI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자율주행·로봇·디지털 트윈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방 데이터 공유 및 연구 인프라 활용 ▲군 현장 수요 기반 R&D 과제 발굴 ▲지역 기반 국방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 충남대는 인재 양성과 핵심 기술 연구를 총괄하며, 육군 군수사령부는 군 현장 데이터 제공과 기술 실증 환경(Test-bed)을 지원한다. 한남대는 육군 분야 AI 연구를, KISTI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방산 클러스터 연계와 생태계 조성을 각각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발표된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 행동계획 및 충남대의 ‘CNU AI 혁신 비전’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충남대는 AI정보화본부 내에 ‘데이터 안심존’을 구축하고 있어, 국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가 국방 AX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학·연·산·군이 협력해 연구 성과가 군 현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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