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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시, 중국 우시 관광업계 초청 팸투어…체류형 상품 개발 나선다

우시시는 첨단 제조업, IT, 바이오 산업이 발달한 경제도시로 기업 연수와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시 현지 관광·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춘천의 관광자원과...

춘천시, 중국 우시 관광업계 초청 팸투어…체류형 상품 개발 나선다

우시 관광업계 초청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나서

마임축제 등 체험형 콘텐츠 연계 MICE 상품 집중

서울 연계 3박4일 관광코스 모델도 함께 검토

(춘천=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춘천시가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의 관광 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우시시 관광·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춘천과 서울에서 3박 4일간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춘천시와 우시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관광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실질적 교류 사업이다. 춘천시는 이미 이달 초 우시시에서 열린 바이오 산업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산업 분야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우시시는 첨단 제조업, IT, 바이오 산업이 발달한 경제도시로 기업 연수와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춘천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시 현지 관광·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춘천의 관광자원과 수도권 연계 관광코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김유정 문학촌,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 카누 체험, 소양강댐, 제이드가든, 남이섬 등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형 콘텐츠를 둘러본다. 24일에는 춘천마임축제 대표 개막 프로그램인 '아!水라장'을 관람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가능성과 단체관광 연계 방안 등 관광상품화 가능성도 살핀다. 또한 실레마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소양강댐 등에서 춘천의 자연경관과 체험형 관광콘텐츠, 지역 특화 문화자원을 체험할 예정이다.

관광 분야 간담회도 마련돼, 우시 지역 기업체 및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춘천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춘천 단독 관광뿐 아니라 서울과 연계한 3박 4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대표단은 춘천 일정을 마친 뒤 서울로 이동해, 중국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콘텐츠와 춘천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시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해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과 단체관광 중심의 관광상품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광교류와 관광객 유치 확대도 모색할 방침이다.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우시시 관광 대표단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관광 분야의 실질 교류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춘천의 자연경관과 축제, 체험형 관광자원을 우시시의 기업 중심 관광 수요와 연계해 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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