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에 대응해 강원권 창업 거점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스마트 시티(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일러스트
춘천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 창업도시' 공모에 대응해 인프라와 인력, 사업화, 네트워크, 정주여건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공개했다.
해당 사업은 전국 10곳을 선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춘천시는 창업브랜드 'Station(스테이션) C'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강원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창업혁신협의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프랑스 파리의 스타트업 허브 'Station F'를 모델로 한 'Station C'는 지역 창업 거점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또 통합창업플랫폼을 구축해 기관별로 분산된 창업 정보를 일원화했으며, 앞으로 AI 기반 고도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과 창업 네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0월 '지역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행사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하는 릴레이 창업 행사로, 춘천에서는 창업엑스포와 바이오엑스포를 공동 개최해 규모와 파급력을 키울 예정이다.
성기문 기업지원과장은 19일 "춘천은 도내 최초로 창업혁신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을 강화해왔다"며 "플랫폼 구축과 대형 행사 개최를 통해 강원권 창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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