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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노'→'왕사남' 인기 폭발 '충주맨' 후임, '아는 형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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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왕사남' 인기 폭발 '충주맨' 후임, '아는 형님' 뜬다
핵심요약
최지호 주무관 출연 JTBC '아는형님', 3월 중 방송
'추노' '왕과 사는 남자' 패러디로 인기
유튜브 화면 캡처
드라마 '추노'부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까지 연이은 패러디로 '충TV'의 부활을 알린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의 후임 최지호 주무관이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최지호 주무관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지자체 공무원 특집으로, 이번 주 녹화를 마치고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최 주무관은 사직한 김 전 주무관을 대신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올라온 '추노'라는 제목의 4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얼굴에 수염을 그린 채 말 한마디 없이 삶은 달걀을 먹으며 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이대길을 패러디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21시간 만에 조회 수 228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고, 충주맨 사직 후 급감하던 구독자 수도 반등했다.
 
지난 10일에는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패러디한 '왕과 사는 여자'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종으로 변신한 최 주무관은 "나는 단종 이홍위. 왕위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유배를 왔다"며 등장한다.
 
동료 직원이 "이제 곧 점심시간이에요"라고 말하자 최 주무관은 영화에서처럼 "물러가라 하였다"고 말한다. 이어 최 주무관은 "아 또 시작이네"라는 직원을 향해 "네 이놈, 감히 왕족을 능멸하는가"라고 외쳐 딱밤을 맞기도 한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은 충주 특산물인 사과를 자연스럽게 홍보한다는 점에서 '왕과 사는 남자'를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적통 중의 적통 최지호" "'왕사남'에 숟가락 잘 얹었다" "'왕사남' 코인 제대로 탄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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