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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재호 경남상의 회장, 김경수 도지사 후보에 도정 공약화 과제 전달

또 기업의 재무적·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수도권지역 지정감사제 조속 폐지'와 실질적인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산업 관련 기관 유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양산의 '피지컬 AI...

최재호 경남상의 회장, 김경수 도지사 후보에 도정 공약화 과제 전달

경남경제 활성화-지역기업 재도약 등 지역현안 30개 과제

향후 정책 공약화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초청 간담회 열 예정

(사진제공=경남상의협의회) 최재호(우측)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19일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지역현안 도정 정책 공약화 과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최재호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지역현안 도정 공약화 과제를 전달했다.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는 이날 오전 10시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초청 공약화 과제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9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김지수 의창구 지역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민선 9기 도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핵심 과제를 담은 '경남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재도약을 위한 경남도지사 정책공약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건의서는 경남지역 9개 상의의 지역 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와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3개 분야 총 30개 항목의 정책 공약을 담고 있다.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비수도권 기업의 지방 투자와 청년층 정착을 이끌어낼 '비수도권지역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차등 적용'을 요구했다.

또 기업의 재무적·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수도권지역 지정감사제 조속 폐지'와 실질적인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산업 관련 기관 유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양산의 '피지컬 AI 혁신거점 구축' 등도 공약 과제로 제안했다.

창원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K-방산의 수출 우위 유지와 차세대 원전 생태계 발전을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요구했다.

외국인 인력 적기 공급과 관리 강화를 위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 및 진주의 '경남서부출입국관리사무소 개설'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김해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등을 촉구했다.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산업 물류의 적기 수송을 위해 '가덕도신공항 접근 고속화철도 건설', '경전선 고속열차(KTX, SRT) 증편',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및 연장' 등을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다.

지역상공인의 지역 현안 건의를 청취하고 공약화 과제를 전달 받은 김경수 도지사 후보는 향후 내용을 살펴보고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호 경남상의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건의 내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핵심 공약으로 온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상의협의회는 향후 정책 공약화를 위한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초청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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