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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유철 의성군수 출마예정자 "군민 섬기고 결과로 증명하는 '머슴 군수...

지방소멸 대응책으로는 'AI 스마트농업'을 통한 청년 정착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최 전 의장은 "단순한...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들이 지역 경제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최유철 의성군수 출마예정자 "군민 섬기고 결과로 증명하는 '머슴 군수...

‘햇빛·바람 연금’ 도입으로 주민 소득 보장···발전이익 배당 시스템 구축

군의회 의장·법무사 경험으로 갈등 조정···군민의 언어로 소통 행정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머슴 군수’가 되어 의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의성 2.0'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사진=최승연 기자

| 스마트비즈 = 최승연 기자 | 오는 6월3일 지방선거에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라는 기회를 활용해 의성을 최고의 '고품질 인생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 전 의장은 김주수 군수 12년 군정에 대해 "농업 기반 강화와 신공항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한 '의성 2.0' 시대를 열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의성 2.0'의 핵심은 첨단 산업화와 주민 복지의 결합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햇빛·바람 연금’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전 의장은  “햇빛과 바람의 주인은 지역 주민”이라며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참여형 모델을 확대해 발전 수익이 지역 상품권 등으로 주민에게 직접 돌아가는 배당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의 100년 대계로 불리는 통합신공항에 대해서는 ‘물류 허브’로서의 주도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의성이 단순한 공항 배후지가 아닌 주도적 경제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지방소멸 대응책으로는 ‘AI 스마트농업’을 통한 청년 정착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최 전 의장은 “단순한 지원금 정책은 한계가 명확하다”며 “농업을 데이터 기반 첨단 산업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결합된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행정 철학에 있어서는 ‘집단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군의회 의장으로서 정책을 조정하고, 법무사 및 의성지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현장 갈등을 해결해 왔다”며 “군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갈등을 방치하지 않는 조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노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의성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들이 지역 경제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확대해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최유철 전 의장은 “4년 뒤 의성은 AI 농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돌아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머슴 군수’가 되어 의성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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