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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석환 기자 '이름·정당 가리고 좋은 공약 골랐더니' [이달의 기사상]

노희승 위원은 “진영논리나 정치적 편향을 떠나 정책 내용으로 후보를 판단하는 취지에서 좋은 기획보도”라며 “유권자는 항상 선거 동원 대상이 되기 마련인데, 판단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정책을 나열하고 받아쓰는 보도와 견줘 바람직한 보도였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최석환 기자 '이름·정당 가리고 좋은 공약 골랐더니' [이달의 기사상]

진영논리 정치적 편향 떠나

좋은 공약 판단 도와준 기사

시민 직접 평가 토론회 취재

유권자를 선거 주체로 세워

최석환(

사진

) 기자가 쓴 ‘이름·정당 가리고 좋은 공약 골랐더니’가 ‘이달의 좋은 기사상’에 뽑혔다. 최 기자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출마자 이름과 정당을 모두 가린 채 정책·공약만 놓고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이색 토론회 현장을 취재해 보도했다.

노희승 위원은 “진영논리나 정치적 편향을 떠나 정책 내용으로 후보를 판단하는 취지에서 좋은 기획보도”라며 “유권자는 항상 선거 동원 대상이 되기 마련인데, 판단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정책을 나열하고 받아쓰는 보도와 견줘 바람직한 보도였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춘선 위원도 “단순히 후보자의 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공약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유권자 판단을 도와준 기사였다”며 “특히 지역 문제와 주민 삶에 필요한 정책을 중심으로 다루어 선거 보도의 공공성과 교육적 가치가 잘 드러난 기사”라고 평가했다.

김우진 위원은 ‘경남도민일보-MBC 경남 공동기획 후보자의 자격 연속보도’를 좋은 기사로 꼽았다. 김나리 위원도 ‘도지사 후보 문화예술 정책 살펴보니 [6.3 쟁점 분석]’(주성희 기자)을 추천해 지방선거를 임박한 시점의 지면 사정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배민희 위원은 주성희 기자의 ‘[창간특집] 달보며 공장으로, 학교로 서글펐던 시절, 함께한 언니들 기억 40년 지나도 또렷’을 칭찬했다. 이 기사는 1984년 한일합섬 부설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에 다녔던 박금자 씨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민병욱 기자

5월 22일 자 ‘이름· 정당 가리고 좋은 공약 골랐더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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