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비즈 = 정선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상림 전 경남 고성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2일 고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상림 고성군수 예비후보. /사진=최상림 사무실
앞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 예비후보는 “고성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소규모 사업이 아닌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총 3000억원 규모의 ‘3·3·3 고성 대도약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관광·기업유치 3대 분야에 각각 1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1000개 창출 ▲관광객 500만명 유치 ▲우량기업 30개 유치를 목표로 한다.
최 예비후보는 AI 기반 스마트팜과 수산 가공 클러스터 구축 등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해상풍력·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100억원 규모의 청년·귀향 창업펀드를 조성해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주거·교육·보육을 포함한 ‘청년 정착 패키지’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관광 분야에서는 해양·산림·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과 스포츠 산업화를 통해 ‘머물고 소비하는 고성’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복합 리조트 조성과 전지훈련 특화도시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 전략으로는 전담 TF팀 구성과 원스톱 인허가 시스템 도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투자 환경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고성에 내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할 때”라며 “기업이 오고 사람이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고성의 새로운 1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대규모 투자와 구조 개편을 앞세운 최 예비후보의 공약이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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