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중도 선임 인원 증가 영향
토스뱅크. 사진=연합뉴스
| 뉴스워치= 박수진 기자 |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이 모두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연차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토스뱅크의 임원 평균 보수는 2억5400만원으로 집계되며 3사 중 유일하게 전년(3억900만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뱅크 3사 임직원 보수총액은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에서 각각 660억원·2205억4100만원·969억95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보수는 케이뱅크가 1억200만원, 카카오뱅크가 1억2200만원, 토스뱅크가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3사 모두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케이뱅크 임원(등기·비등기)의 성과보수를 보수 총액은 전년 36억원에서 47억원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액 기준으로는 1억8000만원에서 2억1000만원으로 약 16.7% 증가했다.
직원(관리자·책임자·행원)의 보수 총액은 580억원에서 61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액 기준으로는 관리자의 보수액이 1억9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책임자의 보수액은 1억1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증가했다. 행원의 보수액은 7000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뱅크의 임원(등기·비등기) 보수 총액은 90억2000만원에서 105억6300만원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으로는 3억4700만원에서 3억7700만원으로 8.6%가량 증가했다.
직원(행원)의 보수총액은 1821억3000만원에서 2099억7700만원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으로는 1억1100만원에서 1억1800만원으로 증가했다.
토스뱅크의 임원(등기·비등기) 보수총액은 40억2200만원에서 61억원으로 증가했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억900만원에서 2억5400만원으로 약 17.8%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이 감소한 것은 토스뱅크가 유일했다. 이와 관련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중 중도 선임된 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평균 보수액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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