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지난 3일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7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보다 2804억원(7.4%)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2189억원(6.5%) 늘어난 3조5964억원, 특별회계는 615억원(14.9%) 늘어난 4744억원이다.
시는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불편해소와 선제적인 재난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42억원 △육거리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 10억원 △바이오랩스 오송 구축 9억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9억원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 지원 6억원 등이다. 재난·안전·환경 분야 사업으로 △무공해차 구매지원 173억원 △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18억원 △상신 제2과선교 재가설공사 15억원 △광암소하천 정비사업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복지·보건 분야에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41억원 △청주종합경기장 및 청주실내수영장 긴급안전 보수 공사 33억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사업 29억원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교통영향평가 이행사업 19억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개발·SOC 분야는 △K-바이오 스퀘어 부지 매입 223억원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8억원 △문화제조창 예술인마을 조성사업 35억원 △이정골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15억원 △용정축구공원 뒤(소2-1552) 도로개설공사 16억원 △우암동 노후 주거지정비 지원사업 12억원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12억원 △미호강 유역 강변여과수 개발 시범사업 11억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특별회계 주요 사업으로는 △SK하이닉스 추가공장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사업(4단계) 210억원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3단계) 138억원 △급수구역 확대사업 91억원 △광역분기점~석실가압장 송수관로 확충사업 32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현도노산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6억원 △무심천·석남천 월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10억원 △봉명로141번길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47억원 등을 계상했다.
윤오복 예산1팀장은 “이번 1회 추경은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강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집행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제10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23일 최종 확정된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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