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청 제공.
청주시가 지역 내 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육성 사업에 나선다.
청주시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6 청주시 K-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기업이 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총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기업당 1천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 내 현지 파트너십을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판로 개척과 기술 교류의 장벽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돌파하겠다는 청주시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들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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