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왼쪽부터)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 권오삼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 이명규 전남대학교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기업들이 청년 채용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 대학생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며 미래 인재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채용 공고를 넘어 지역 정착 지원과 직무 교육,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접점을 넓힌다.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대상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왼쪽)과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IBK기업은행은 전남대학교에서 ‘2026 캠퍼스 리크루팅’을 개최했다. 반도체·자동차·IT 분야 등 21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취업 컨설팅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기업은행은 전남대와 지역 일자리 매칭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수도권 중심 채용에서 벗어나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형 채용 프로그램 확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오뚜기
현대차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에 나선다. 2028년까지 제조업 특화 한국어 교재와 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직무·안전 중심 교육 등을 추진하며 현대차그룹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인력 비중이 높아지는 제조업 현장에서 의사소통과 안전 교육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사진= 진학사 캐치
오뚜기는 2026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과 글로벌전략, 생산기술, 디지털, 정보보호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진학사 캐치는 대한항공과 세방그룹, 컴투스 등 주요 기업들의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실무형 인턴십과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며 조기 인재 확보에 나서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10기 모집 포스터.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10기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 특강과 AI 영상 제작 실습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단순 홍보 활동을 넘어 실무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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