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최대 4.1% 지원 … ‘주거 안정’ 강화
‘벤처밸리 진입도로’ 개통 … ‘산단 물류·교통 효율’ 개선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 ‘자율 안전문화’ 확산
세종시
세종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 개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잇따라 추진한다.
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을 돕는 한편, 전동면 벤처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개통해 물류 이동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도 모집한다.
◇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주거 안정
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로, 미혼 청년은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1억 원이며 시는 은행금리 중 최대 4.1%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임대차 계약 기간 내 2년 이내로,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 누리집(www.jobaram.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전동면 심중리 일원의 벤처밸리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16일 공식 개통했다./세종시
◇ ‘벤처밸리 진입도로’ 산업 교통 개선
세종시는 전동면 심중리 일원의 벤처밸리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16일 공식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직접 연결해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비 138억 원이 투입됐다.
진입도로는 전동면 심중리에서 석곡리에 이르는 총연장 0.38㎞ 구간에 왕복 2∼4차로로 신설됐다.
이번 개통으로 벤처밸리 산업단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기업 물류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7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수도권과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돼 산업단지 경제 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종시
◇ ‘안전관리 우수업소’ 자율 안전 확산
세종시 소방본부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 교부와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소방본부장 표창, 네이버 지도 우수업소 표기 지원,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이력이 없는 다중이용업소다.
또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교육이나 훈련을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세종북부소방서 또는 세종남부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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