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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원군, DMZ 연계 외국인 관광상품 시범운영…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강원창조혁신센터와 협업해 인바운드 여행 스타트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은 철원관광자원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철원군, DMZ 연계 외국인 관광상품 시범운영…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강원 철원군이 DMZ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상품 시범 운영에 나서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철원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상품 실증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군이 매입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거점센터인 모닝캄빌리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철원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의 운영 가능성과 개선점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범운영에서는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철원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DMZ 생태평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일정이 운영된다.

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 사항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DMZ와 생태관광을 결합한 평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해외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철원군은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24년 5만8746명에서 지난해 7만409명으로 1만166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약 19.9%다.

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강원창조혁신센터와 협업해 인바운드 여행 스타트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은 철원관광자원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힘써 철원관광의 외연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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