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천안시, 미래산업·도농 기반 확충 국비 확보 총력

또 공공임대형 천안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을 확대해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천안시, 미래산업·도농 기반 확충 국비 확보 총력

천안시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전에 본격 돌입했다.

천안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 전략과 중앙부처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핵심 사업의 부처 반영 상황을 재점검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까지 이어질 대응 논리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가 설정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1조 4988억 원 규모다. 현재 시가 파악한 중앙부처 반영액은 1조 5777억 원 수준으로, 시는 정부안 확정 전까지 추가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공임대형 천안지식산업센터 건립 △K-컬처박람회 △국도·국지도 건설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하수관로 정비 및 재해예방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인공지능(AI)과 제조·산업 기술을 결합한 실증 기반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천안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축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기반과 연계해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공공임대형 천안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을 확대해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에서 충남도 및 정부 부처와 협의를 강화하고,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근 공모사업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사업 논리를 보완하고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천안시는 미래산업과 교통·문화·재해 대응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국비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예산 확보는 천안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부터 기획재정부, 국회 심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