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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AI 대전환' 공모 선정… 국비 140억 확보

충남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며 제조업 중심의 AI 전환과 지역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 ◇ 국비 확보… AI 전환 사업 본격 착수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천안시, 'AI 대전환' 공모 선정… 국비 140억 확보

‘총 298억 투입’ 중부권 제조 AI 혁신 본격화

‘90개 기업 지원’ 매출 5%·가동률 10% 개선 목표

‘410명 인재 양성’ 생산 1271억·고용 508명 기대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며 제조업 중심의 AI 전환과 지역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

◇ 국비 확보… AI 전환 사업 본격 착수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와 아산시, 충남도가 공동 추진하며 오는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298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방비 120억 원은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가 각각 40억 원씩 분담하는 구조로, 광역·기초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대규모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 AX 실증산단 연계… 제조 AI 혁신 모델 구축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AX(AI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천안시는 두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단순 지원을 넘어선 ‘중부권 제조 AI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 기반의 AI 적용과 산업단지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개별 기업 단위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천안은 제조업 AI 전환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 90개 기업 지원… 생산성·품질 동시 개선

천안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분야 90개 제조 기업에 AI 기반 지능형 생산 최적화 솔루션을 보급한다.

이를 통해 매출액 5% 증가와 품질 및 가동률 10% 이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예측 정밀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AI 인프라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구축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혁신 구조를 마련한다.

현장 중심의 실증과 적용을 통해 기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 인재 410명 양성… 인력난 해소 핵심 축

시는 실무형 AX 인재 410명을 양성해 제조 현장의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AI 전환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인재 확보가 AI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 경제 효과 1271억… 탄소중립까지 확장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2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 1271억 원, 고용 창출 508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를 통해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확장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기존 AX 실증산단 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해 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AI 기반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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