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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선행 로타리클럽, '구산원' 대청소 봉사활동

[충청타임즈]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차명환) 천안선행 로타리클럽(회장 조영종) 회원들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구산원’을 찾아 실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선행 로타리클럽, '구산원' 대청소 봉사활동

조영종 회장 “거주인들의 청결한 생활터전에 보탬되어 보람”

권한별 구산원 사무국장 “큰 도움 주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 감사”

7월 8일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2026-27년도 새 회기 출범 예정

▲ 천안선행 로타리클럽(회장 조영종) 회원들이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구산원’을 찾아 실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 선행로타리클럽 제공.

[충청타임즈]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차명환) 천안선행 로타리클럽(회장 조영종) 회원들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구산원’을 찾아 실내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초 클럽 회원들은 시설 주변의 제초작업과 나무 전지 등 야외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했으나, 당일 내린 비로 인해 거주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급식실과 대강당의 실내 대청소로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진행했다. 회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바닥과 유리창을 말끔히 쓸고 닦으며 거주인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8월 초 창립된 천안선행 로타리클럽은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구산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왔다. 그동안 산책 및 자동차 드라이브 동행, 명랑운동회, 요술풍선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실내 대청소 등 거주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두터운 정을 쌓아왔다.

조영종 회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일수록 주변 환경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청소 봉사를 자주 전개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거주인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손은영 총무는 “지난 1년 동안 매월 봉사를 진행하며 어떻게 하면 거주인들에게 실질적인 기쁨을 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해 왔다”라며, “특히 지난해 11월 명랑운동회와 지난 4월 꽃과 함께한 사진 봉사 당시 환하게 웃으시던 거주인들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아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산원의 권한별 사무국장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와 다방면으로 큰 도움을 주시는 천안선행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는 거주인분들도 봉사자분들이 오실 때가 되면 손꼽아 기다리시고, 다녀가신 뒤에도 고마운 마음을 자주 표현하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안선행 로타리클럽은 오는 7월에도 구산원을 방문해 이번에 실시하지 못한 외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89번째 클럽으로 지난해 8월 4일 첫발을 내디딘 천안선행 로타리클럽은 천안오성고 교장으로 퇴임한 조영종 충남교육삼락회 상임부회장이 초대회장을, K-놀이문화교육협회 손은영 대표가 총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클럽을 이끌어왔다.

클럽은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청당동 소재 ‘이담원’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이·취임식을 기점으로 2026-27년도 새 회기가 시작되며, 2대 회장에는 박기현 천일관광 대표가, 총무에는 구자연 자연꽃집 대표가 취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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