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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천안갑 문진석 의원, "중소기업 이자부담 완화 위한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재구조화 필요"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 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실제 금리경감폭이 2023년부터 우하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갑 문진석 의원, "중소기업 이자부담 완화 위한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 재구조화 필요"

문진석 국회의원.(사진=문 의원실 제공)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 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실제 금리경감폭이 2023년부터 우하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문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중개지원대출 이자는 2022년 0.86%였다가 금리 인상을 계기로 2023년 평균 1.99%로 상승했고, 2024년부터는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2024년 1.92%, 2025년 1.14%로 하락했다.

이에 문 의원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산식 상 조달금리에 맞춰 지원금리가 하락하면 금리경감폭이 유지되거나 증가해야 하는데, 시중은행이 공개하지 않는 개별 스프레드가 과도하게 적용돼 금리경감폭이 낮아졌다고 주장했다.

문진석 의원은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은행의 스프레드를 과도하게 인정하는 것은 시중은행의 제도 악용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며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에 맞게 제도를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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