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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24시] '워라밸' 우수기업에 천안 4개기업 지정…고용부, 유연근무...

운영팀은 어린이날 현장에서 체험할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지난달 제작한 'AI 프로그램'을 실제 부스에서 운영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홍보팀은 어린이들의 개성을 담은 조각들을 합쳐 행사를 알리는 '콜라주 공동...

[전종규 충청본부 기자 sisa421@sisajournal.com]어린이가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104퍼포먼스단' 첫 연습'호통판사' 천종호 부장판사 초청 청소년 특강 개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천안시, 침수피해 예방 '침수방지시설 설치' 가구당 최대 200만원 지원정부가 인정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우수기업에 천안기업 4개사가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2025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을 발간해 공개했다. 이 사례집에는 재택근무와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활용해 퇴사를 고민하던 직원의 육아문제를 해결한 기업 등을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2005 우수기업 사례집'에는 전국 183개 기업의 우수사례가 담겼다.  이들기업은 공통적으로 임신 및 육아기 노동자 지원,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천안기업은 하나머티리얼즈(주), 노리시스템(주), (주)서북4개, (주)스텍 등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하나머티리얼즈(주)는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 자율 제도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극 도입해 일과 삶의 조화를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노리시스템(주)는 자율 출퇴근제와 자율적인 연차 사용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유연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시행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력 단절 없는 일터를 구현하고 있다.(주)서북은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였으며,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주)스텍 역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유연한 출퇴근을 보장하고,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와 복지 포인트 지급 등 실질적인 복리후생을 통해 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천안에는 엠이엠씨코리아(주)가 고용노동부 우수기업 사례로 소개됐다.  대한민국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공공조달 가점, 정기 근로감독 및 세무조사 유예, 신용보증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천안시는 우수사례 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 받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워라밸 기업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특히 일터의 변화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청년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조성, 가족친화 인증 지원 등 적극적 지원책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일터의 변화를 인구 위기 극복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인구 유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호통판사' 천종호 부장판사 초청 청소년 특강 개최천종호 판사 초청 특강 포스터 ⓒ천안시 제공천안시청소년재단 산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4월 11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동남경찰서, 만사소년 충남·대전지부,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 기획했다.강연은 천안시 청소년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종호 부장판사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하단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청소년활동팀(041-553-09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특강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문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천안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가구당 최대 200만원 지원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수 우려 지역 주택과 상가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침수 피해를 보았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소규모 상가 등이다. 신청 가구에는 물막이판,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실제 설치 비용의 95% 범위 내에서 세대 당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어린이가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104퍼포먼스단' 첫 연습올해 어린이날 행사준비를 위한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 및 104퍼포먼스단'이 14일 천안시청에서 첫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천안시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준비를 위한 '어린이기획단플러스 및 104퍼포먼스단'의 1차 회의 및 연습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차 회의는 '오늘의 놀이가, 내일의 꿈으로'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족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이날 어린이기획단플러스는 운영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실무 활동을 펼쳤다. 운영팀은 어린이날 현장에서 체험할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지난달 제작한 'AI 프로그램'을 실제 부스에서 운영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홍보팀은 어린이들의 개성을 담은 조각들을 합쳐 행사를 알리는 '콜라주 공동 포스터'를 제작하며 상상력을 발휘했다.이어 진행된 104퍼포먼스단 첫 연습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104명이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기념식 오프닝 무대에 선보일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과 H.O.T.의 '빛(Hope)' 등 곡에 맞춰 플래시몹 안무를 익혔다.천안시는 앞으로 세 차례의 정기 연습과 세부 기획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천종호 판사 초청 특강 포스터 ⓒ천안시 제공
천종호 판사 초청 특강 포스터 ⓒ천안시 제공
올해 어린이날 행사준비를 위한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 및 104퍼포먼스단'이 14일 천안시청에서 첫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올해 어린이날 행사준비를 위한 ‘어린이 기획단 플러스 및 104퍼포먼스단'이 14일 천안시청에서 첫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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