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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 읽고, 만들고, 공연 보고…보은교육도서관 독서축제 열린다

충북 보은교육도서관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독서문화축제를 연다.

책 읽고, 만들고, 공연 보고…보은교육도서관 독서축제 열린다

▲ 보은교육도서관, 보은 함께 책 봄 독서 축제 개최(홍보포스터)

충북 보은교육도서관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독서문화축제를 연다.

보은교육도서관(관장 최경희)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2026 보은 독서축제, 보은, 함께 책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 중심 예술교육 '나도 예술가'를 주제로 학생들이 책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음악 공연, 특강, 야외 체험, 비경쟁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도서관 야외에서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자중학교 학생, 지역 단체 등이 참여하는 7개 체험관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발력 만렙, 도전 책 브레이커' △'일만 번의 다이빙' 틀을 깨는 파우치 △모험책과 타투 스티커로 즐기는 책놀이 등으로, 학생들이 책을 소재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실내에서는 3D펜 창작 등 다양한 창의예술 체험과 함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르트뮤직 앙상블 공연단과 정이품 아코디언 공연단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10월 2일에는 연유진·이송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돼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비경쟁 독서토론을 열어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오즈의 마법사' 마술 인형극을 통해 독서와 공연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보은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축제가 학생들에게 책과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책과 문화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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