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원시는 8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2026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크리에이터와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미디어 인재를 육성해 지역경제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교육 시설과 미디어 장비를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시민 크리에이터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두 부문이다.
시민 크리에이터 부문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창원시민 15명을 선발하며,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주간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유튜브 운영 전략 등을 교육받고, 이후 지역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숏츠 영상 약 50편을 제작하게 된다.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부문은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5월 6일까지다. 참여자들은 5주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7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 역량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동섭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