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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익 실현 매물 쏟아졌다... 레이·젠큐릭스 등 헬스케어 섹터 약세 전환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영토를... AI 음성 인식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한 셀바스AI 역시 전일 대비 26.31% 상승한 1만 7090원을 기록하며 테마의 상승...

차익 실현 매물 쏟아졌다... 레이·젠큐릭스 등 헬스케어 섹터 약세 전환

네이버 증권.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영토를 확장하면서 건강관리장비와 용품 테마가  26일 주식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의 단순 소모품 공급을 넘어 정밀 진단과 수술 로봇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 구조가 개편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가장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인 종목은 메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쥬는 이날 오후 2시4분 현재 89% 폭등한 4만 825원에 거래 중이다. 웨어러블 원격 모니터링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주가를 비정상적인 탄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AI 음성 인식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한 셀바스AI 역시 전일 대비 26.31% 상승한 1만 7090원을 기록하며 테마의 상승 열기를 더하고 있다.

수술용 로봇 분야의 강자인 큐렉소는 전일 대비 14.80% 상승한 1만 722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바이오팜과 셀바스헬스케어, 아이엠지티도 10%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로킷헬스케어와 펨토바이오메드, 루트락도 상승 흐름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덴티움, 그래피와 하스 역시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제노레이, 메디쎄이와 동국생명과학도 플러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운메디칼과 시너지이노베이션, 신흥과 프로티아, 에스지헬스케어와 씨유메디칼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반면 일부 종목은 보합권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바이오프로테크와 오션스바이오, 타스컴 등은 전일과 변동 없는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

하락 종목군에서는 에스테틱 및 치과용 기기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휴비츠와 에스디바이오센서, 덴티스와 디오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비티비와 진시스템, 제놀루션과 인바디도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파인메딕스와 제이브이엠, 리브스메드와 바이오노트도 약세며 엠아이텍과 마이크로디지탈, 아이오바이오와 디알텍도 마이너스권에 머물고 있다.

레이저옵텍과 원바이오젠, 나이벡과 한컴라이프케어, 제테마와 녹십자엠에스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부진한 흐름이 뚜렷하다.

노을과 멕아이씨에스, 유엑스엔과 레이언스, 뷰웍스와 클래시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디알젬과 코렌텍, HLB생명과학과 수젠텍, 비스토스와 한국비엔씨도 하락세다.

바이오플러스와 HLB, 바이오다인과 인터로조, 메타바이오메드와 바텍도 내림세다. 특히 한스바이오메드와 피플바이오, 지노믹트리와 티앤엘, 아이센스와 리메드도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엘앤케이바이오와 메디아나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성장주 위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 섹터의 기대주인 엔젤로보틱스와 에스테틱 분야의 강자 파마리서치 역시 마이너스권에서 고전 중이다. 이들 종목은 개별 호재에도 불구하고 섹터 전반에 흐르는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스테라시스와 플라즈맵 등 중소형 의료기기주들도 동반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동방메디컬과 시지메드텍, 원텍과 세니젠, 메디안디노스틱과 마이크로엔엑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라메디텍과 네오펙트가 하락 중이며, 알파AI는 전일 대비 13.49% 하락한 609원에 거래 중이다. 애니메디솔루션은 14.82% 하락한 362원으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건강관리장비 업종의 향방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은 소부장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장비 수요는 구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단순 수출 수치를 넘어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이나 로봇 제어 기술을 확보해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장기적인 승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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