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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차바이오텍, 상반기 매출 6461억원…순이익 흑자 전환

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6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상반기 매출 6461억원…순이익 흑자 전환

글로벌 헬스케어 성장·카카오헬스케어 연결 편입 효과

차바이오텍 CI

[주간한국 신은주 기자] 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6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 증가와 주요 계열사의 사업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가 연결 실적에 편입된 효과도 반영됐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3억원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에 따른 효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IT와 유전체, 제대혈 등 주요 수익사업의 성장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영업손실은 연구개발 투자 영향으로 2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K-Cell 뱅크 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컨소시엄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용 세포주 뱅킹과 의약품 품질평가 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과기정통부의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과 이화여자대학교의 ‘전략기술 박사후연구원 산학 프로젝트’ 첨단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에도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첨단재생의료와 AI를 결합한 사업을 확대하고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은주 기자 ejshi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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