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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1인당 월평균 소득' 도내 세번째

우주항공산업과 AI 등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생산 지표까지 상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 빅테이터허브플랫폼 경남생활지도에 있는 1인당 월평균 소득 통계의 출처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평가회사)로...

진주시, '1인당 월평균 소득' 도내 세번째

(종합소식)올빰토요야시장, 4~10월 매주 토요일 개장

‘2026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사진=진주시)

진주시의 실질적인 가계 경제 수준을 나타내는‘1인당 월평균 소득’은 거제시, 창원시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높은 경제 활력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에 등재된 자료로 2024년 12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소득이다.

‘생산’보다 ‘소득’이 높은 진주, 왜 그런가?=

일반적으로 GRDP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총액’을 의미하며, 이는 대규모 조선소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높게 난다. 1인당 GRDP는 이를 인구로 나눈 값이다. 진주시의 GRDP는 도내 4위이지만 1인당 GRDP가 낮게 측정되는데 이는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인구와 학생 비율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주거 여건이 우수한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인근 사천, 함안 등지의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직장인이 매우 많다. 2023년 4월 기준 관외 통근인구가 유입되는 인구보다 약 2만 명 정도 많으며 유출인구가 도내 1위이다. 진주시 관외 통근인구의 생산 실적은 직장이 있는 타 시군으로 집계되지만, 실제 소득은 주거지인 진주에서 소비됨으로써 시의 실질 소득 지표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진주시는 대학생 수가 3만3000여 명으로 도내 대학생의 39%를 차지해 인구 대비 대학생 비중이 매우 높은 교육 도시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 인구가 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누는 ‘1인당 GRDP’ 수치를 하락시키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 삶의 질은 도내 상위권=

이러한 요인으로 진주시는 생산 지표인 1인당 GRDP는 낮지만, 관외 출근자의 소득도 진주시의 소득으로 포함되는 실질적인 가계 소득은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1인당 월평균 소득 통계는 진주시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과 공공기관, 교육 인프라가 탄탄한‘삶의 질 중심 도시’임을 입증하는 지표다.

진주시 관계자는 “1인당 GRDP 순위는 생산 시설의 위치에 따른 통계적 수치일 뿐, 시민들의 실제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도내에서 높은 수준의 월평균 소득이 증명하듯 진주는 서부 경남의 확실한 경제 거점이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과 AI 등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생산 지표까지 상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 빅테이터허브플랫폼 경남생활지도에 있는 1인당 월평균 소득 통계의 출처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평가회사)로 국가(지방) 데이터(청)의 공식적인 수치와 차이가 있는 일부 업체와 달리 공신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진주논개시장 올빰야시장.(사진=진주시)

올빰토요야시장, 4~10월 매주 토요일 개장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4월4일부터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2026년 올빰토요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빰토요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운영해 온 진주시의 대표적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야시장에는 15개의 매대가 참여하며 ▲야끼누들 ▲피자핫도그 소금빵 ▲불초밥 ▲가문어대파꼬지 등 새로운 먹거리가 추가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시민 참여형 거리노래방 ▲추억의 놀이 존을 매주 운영하고, ‘진맥 페스타’와 ‘올빰가요제’ 등 월별 테마 이벤트까지 더해져 토요일 밤의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스탬프 투어’와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인근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문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이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결합한 야간 축제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빰토요야시장은 오는 4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되며,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한 달간 휴장한다.

‘2026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진주시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6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해마다 실시되는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통계 조사이다. 시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앞서 3월30일 조사요원 교육을 마쳤다.

진주시의 조사 대상은 관내 전체 가구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의 경남도 공통 항목 41개와 진주시 특성 항목 3개(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서적 종류별 독서량, 도서관 이용 현황)로 구성돼 있다. 최종 조사 결과는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거쳐 오는 11월 진주시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소중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라고 강조하며, “정확한 통계에 기반한 지역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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