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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소담마을, AI 접목 '에나길 탐방' 운영

27일 'AI와 함께 걷는 세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나길 탐방 워크숍'을 시설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이나 관람 위주의 기존 야외활동에서 벗어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진주소담마을, AI 접목 '에나길 탐방' 운영

성인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

진주소담마을(원장 박경숙)은 지난 27일 ‘AI와 함께 걷는 세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에나길 탐방 워크숍’을 시설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이나 관람 위주의 기존 야외활동에서 벗어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기주도형 탐방 방식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성과중심형 신청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진주 에나길 1코스와 2코스를 주요 무대로 삼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9회 진행된다.

참여자인 발달장애인들은 탐방 전 AI를 활용해 코스와 볼거리를 예측하고, 탐방중에는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을 가지고 탐방 후에는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정리·표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내면화하는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경숙 진주소담마을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인 학습과 사회적 소통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포용적 문화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인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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