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2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 수립 절차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과 농촌 활성화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충주시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먼저 기본계획(안)이 발표됐으며,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농촌 생활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 육성 △농촌 경제·일자리 기반 활성화 △농촌 환경·경관 보전 및 관리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이 제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초정책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농촌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공간,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월 23일~28일)을 지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결핵예방의 날’이다.
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1층에서 내소자를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모바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어 25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무료 검진’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높은 수준에 있어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요구된다.
충주시가 ‘2026년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지원 공모사업’에서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의실형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문해교육사가 직접 교육용 키오스크를 휴대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문해학습장 등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세대간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혁신적 디저털 문해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키오스크가 일상이 된 시대에 디지털을 모르는 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로 이어진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발판 삼아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당당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충주시
Ta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