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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위 박탈 후 5년…'도시의 존재 이유' 찾은 리버풀 [유산의 역설: 보존인가, 생존인가⑧]

‘해상 무역 도시’의 중점이던 항만의 의존도를 낮추고, 그 자리에 일자리·주거·비즈니스 구역을 조성했다.

리버풀 시청(Liverpool town hall) 전경. 이연우기자

‘해상 무역 도시’의 중점이던 항만의 의존도를 낮추고, 그 자리에 일자리·주거·비즈니스 구역을 조성했다.

문화적 지위를 버리며 약 10조원의 예산까지 들인 영국의 도시 재설계 프로젝트, ‘리버풀 워터스(Liverpool Waters)’는 올 여름 리버풀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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