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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 이슈] 남원, AI 기반 공공의료 혁신 허브로 뜰까…공공의대 설립...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린 예비후보가 제시한 'AI 공공의료클러스터' 구상이... 공공의대는 임상 교육과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AI 연구 기능을 접목해 지역 의료 서비스와 연구가 동시에...

[지역 이슈] 남원, AI 기반 공공의료 혁신 허브로 뜰까…공공의대 설립...

[사진=ChatGPT]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립공공의대 설립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남원이 미래형 공공의료 도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은 지방 의료 취약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일정 기간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원의 국립공공의대 설립은 수년째 지역 숙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주요 과제로 자리해왔다. 전북 남원시는 2018년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했으나, 법안 심의 지연과 의료계 반발 등으로 논의가 여러 차례 중단되며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다. 이번 국회 상임위 통과는 8년여간 이어진 숙원 논의를 다시 전면으로 끌어올리는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정치권과 지역사회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남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린 예비후보가 제시한 ‘AI 공공의료클러스터’ 구상이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는 공공의대 설립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인공지능 기반 의료 연구와 공공의료 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의료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공의대는 임상 교육과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AI 연구 기능을 접목해 지역 의료 서비스와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다.

동시에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안호영 의원의 ‘KAIST 남원 AI 공공의료캠퍼스’ 공약도 다시 주목받는다. 안 의원의 구상은 KAIST 캠퍼스가 AI 의료 연구와 의료 시스템 설계를 맡고, 공공의대는 임상과 교육을 담당하며,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형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의료 AI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기업 연구소가 참여하는 연구·창업 복합형 캠퍼스를 통해 공공의료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발전과 연결한다는 전략도 포함돼 있다.

정치권에서는 두 구상이 연계될 경우 남원이 공공의료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국립의전원 설립이 현실화되면, AI 기반 공공의료 교육·연구 인프라가 남원에 구축되면서 전북을 공공의료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전망은 단순히 지역 의료 인력 확보를 넘어, AI 기반 의료 연구와 산업화, 창업 생태계 조성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남원이 ‘공공의료+AI’ 결합 모델을 선도할 경우, 전국적인 의료 혁신 정책과 지방 균형 발전 전략에서도 핵심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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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기자

정치·사회

묵묵히 오늘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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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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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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