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발명인재 양성 '컨트롤 타워'뜬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교육개발원' 현판식을 열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발명 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체계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주도할 전담 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교육개발원' 현판식을 열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발명 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발명교육개발원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표준 발명교육과정 수립과 교재 개발을 비롯해 전국 발명교육 담당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운영,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는 특화 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7월 11일 지식재산처로부터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현판식을 기점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더불어 'AI 시대 발명교육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급격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발명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전략과 이정표가 제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지는 2부 순서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발명교육 담당 장학관 및 연구관을 포함해 발명·특허고등학교 실무자, 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 연구학교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발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실무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구자용 한국발명진흥회장은 "발명교육개발원의 역할은 단순한 연구와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AI 시대 대한민국 발명교육이 나아갈 거시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개발원을 기반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명교육개발원의 출범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발명 교육 콘텐츠와 정책들이 일원화된 체계 속에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향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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