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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방선거 본격 행보 양향자, 하남서 추미애 '정조준'… "하남 발전 적임...

양 후보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례·감일 등 하남 신도시와 서울 간 버스 증설, 교산 신도시 AI클러스터... 도지사가 되면 무엇보다 하남의 교통과 경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하철 5철로 여는 '서울 30분 시대' ▶AI클...

지방선거 본격 행보 양향자, 하남서 추미애 '정조준'… "하남 발전 적임...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하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향자후보측

최근 지방선거 행보를 본격화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첫 일정으로 하남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하남갑)을 정조준했다.

지난 2024년 총선 출마를 위해 하남에 와 공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이 하남 발전을 이룩할 적임자라고 내세웠다.

양향자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는 이날 하남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후보는 정치력과 경륜으로 하남의 모든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지켜진 약속은 거의 없다. 제가 하남의 미래가치를 2배, 3배 더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례·감일 등 하남 신도시와 서울 간 버스 증설, 교산 신도시 AI클러스터 조성 등 청와대·국회·서울시·재계 등 대외적 정치력이 필요한 부분에서 전혀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민주당 전 당대표이면서도 하남시민이 원하는 K-스타월드 사업에 강력히 반대하는 민주당 하나 설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 국회의원을 하는 2년 동안 추미애 후보가 여의도에서 무엇을 했는지 우린 알고 있다. 국회 법사위원장 석에 앉아 야당과 법률 전문가들이 그렇게 우려하는 검찰 해체를 밀어붙이고, 사법부 독립성을 흔들며 철저히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고함을 질러가며 언론 주목도를 높여갔던 그 때, 모두가 그의 오바스런 언행이 경기도 출마 준비임을 알았다. 그에게 하남 역시 도지사로 가는 발판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양 후보는 하남시민들에 “돈 벌게 하러 출마했다”며 세 가지 공약을 이현재 시장과 함께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도는 늘 양향자에게 성과를 내는 일터였다. 도지사가 되면 무엇보다 하남의 교통과 경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하철 5철로 여는 ‘서울 30분 시대’ ▶AI클러스터 설립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끝으로 “양향자가 이기면, 모두가 하남시민과 경기도민의 힘으로 이겼다고 할 것”이라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하루하루를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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