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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신라명과와 협력해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 구축

증평군이 지역 제빵기업 ㈜신라명과와 손잡고 4월부터 판매되지 않은 정상 재고빵을 지역 돌봄기관에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증평군, 신라명과와 협력해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 구축

증평군이 신라명과의 재고빵을 회수해 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에 전달한 가운데 모든 어르신들이 대만족의 웃음을 짖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지역 제빵기업 ㈜신라명과와 손잡고 4월부터 판매되지 않은 정상 재고빵을 지역 돌봄기관에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통기한이 짧은 정상 재고빵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군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복지관 등 지역 돌봄기관의 수요를 연결한 것이다.

이에 기업에는 재고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돌봄기관 이용자에게는 간식을 제공하는 동시 식품 폐기까지 줄이게 되면서 상호 간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군은 이 사업에 있어 빵의 특성상 신속성이 중요한 만큼 기존 공문 중심의 절차 대신 기업과 군 담당자가 문자로 재고와 수요를 확인하는 간편한 배부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당일 재고빵이 발생하면 즉시 제품을 회수해 수요가 있는 돌봄기관에 전달한다.

한편 ㈜신라명과는 1978년 호텔신라 제과사업부에서 출발해 1984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제과·제빵 전문기업이다.

도안면에 위치한 신라명과 증평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그해 11월부터 냉동 생지 전용 생산라인과 저온숙성 빵 개발 등 제빵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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