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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1인 가구 고독·고립 예방 돌봄 강화

충북 증평군이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증평군, 1인 가구 고독·고립 예방 돌봄 강화

▲ 충북 증평군청 전경사진.

충북 증평군이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지역 내 1인 가구 비율은 48.8%로 전국 평균 42.55%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군은 생계지원 중심의 복지를 넘어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고립을 함께 살피는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에 심는 하루' 프로그램,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건강·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마을돌봄센터,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든든한 밥상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간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 있다.

증평군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 중심 복지를 강화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과 고립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사회적 위험"이라며 "군민 누구도 사회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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