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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화권 부자동네 홀린 'K-봄꽃 세일즈'…상춘객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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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부자동네 홀린 'K-봄꽃 세일즈'…상춘객 유치 총력전
경남도, 홍콩·선전 'K-관광 로드쇼' 참가진해군항제. 창원시청 제공
경상남도가 '부자 동네'로 꼽히는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K-봄꽃' 세일즈에 나섰다. 일본으로 향하던 중화권 상춘객의 발길을 경남으로 돌리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홍콩과 선전에서 연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밀착 마케팅을 펼쳤다.

홍콩·선전·마카오를 포함한 주강삼각주 지역은 지난해 기준 GDP 약 2500조 원, 인구 8600만 명 규모의 중국 3대 경제권 중 하나로, 경남의 핵심 타깃 시장이다.

진해군항제 등 경남만의 독보적인 봄꽃 축제를 비롯해 함안 낙화놀이 등 이색 콘텐츠, 남해안 해양관광, 지리산 웰니스 관광을 소개했다.

도는 중국에서 봄꽃 관광지 경남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실제 올해 초 광저우의 한 대형 여행사는 진해군항제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경남도 심우진 관광정책과장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은 봄꽃 여행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경남을 K-봄꽃 여행의 성지로 각인시키고,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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