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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원대 RISE 'Value-Up' 결실···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돈과 일자리로...

◇ 미래 산업 R&BD 확대… 기업 경쟁력·문제 해결 동시 견인 중원대는 차세대 전고체전지, AI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1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 연구과제 2건을 수주하며 연구...

중원대 RISE 'Value-Up' 결실···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돈과 일자리로...

[중원대 RISE 2025 결과] 중. 지산학 협력의 경제적 성과 입증

기술이전 실적 11건 ㆍ수익 3235만 원···창업 매출 9천만 원 돌파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솜노브릿지 관계자들이 첨단 수면 웰니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이화여대 목동병원과 25년 12월 임상 연구 협력을 추진했다./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RISE 사업이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Value-Up(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은 대학 연구가 지역 산업과 결합해 수익과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2025년 성과는 단순한 학술적 성취를 넘어, 대학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실질적 주체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기술이전 수익 7배 초과… “돈이 되는 연구” 현실화

중원대는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 사업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허 출원은 7건으로 목표 대비 350%를 달성했으며, 기술이전 실적은 11건(550%)을 기록했다.

특히 기술이전 수익은 목표액 470만 원을 크게 웃도는 3235만 원으로, 무려 688% 초과 달성했다. 이는 대학 연구가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되며 ‘수익 창출 구조’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첨단바이오 공동연구센터는 충북 자생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로 약 1,9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웨이퍼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을 통해 참여 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까지 이끌어냈다. 연구 성과가 곧 고용 창출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

◇ 창업기업 12개사… 매출 목표 대비 19배 ‘폭발적 성장’

창업 분야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학생과 교원이 함께 참여한 창업기업은 총 12개로 목표 대비 300%를 달성했다.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은 9178만 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480만 원 대비 1912% 초과 달성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괴산-중원 로컬이음페스타’를 통해 구축된 창업 네트워크는 지역 자원과 대학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로컬 비즈니스 모델이 현실화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 미래 산업 R&BD 확대… 기업 경쟁력·문제 해결 동시 견인

중원대는 차세대 전고체전지, AI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1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 연구과제 2건을 수주하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을 추진하는 R&BD(연구개발·사업화 연계) 방식은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는 단일 대학을 넘어 복수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형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해 성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중원대는 RISE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중원대학교

◇ “대학이 지역 경제 움직이는 주체”… 정주형 창업 생태계 구축

이번 성과의 핵심은 ‘연구→사업화→창업→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특히 지역에서 배우고 창업하며 정착하는 ‘정주형 경제 구조’가 점차 현실화되면서, 대학이 지역 소멸 대응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원대 관계자는 “이제 대학은 연구에 머무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직접 움직이는 주체”라며 “RISE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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