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중앙보훈병원이개원 73주년을 맞아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제공=중앙보훈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지난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3주년 기념 월례석회 및 중앙보훈병원 ‘Value-UP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된 비전은 '고객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유공자와 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로 VHSMC를 제시했다. 이는 △VALUE(가치와 명예) △HAPPY(행복) △SMART(스마트시스템) △MASTERY(전문성) △COMMITMENT(책임)를 의미한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으로 △보훈 가족 맞춤형 진료 및 정밀의료 역량 강화 △필수 의료 강화 및 공공의료 스펙트럼 확장 △AI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및 운영 효율화 △구성원 행복 및 상생의 ESG 가치 경영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호철 병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는 중앙보훈병원이 미래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행복뿐만 아니라 직원도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중앙보훈병원은 앞으로 보훈의료서비스 체계의 개편과 더불어 국민건강까지 책임지는 중추적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진료를 중심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진료 역량 강화와 의료 혁신을 통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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