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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 휴전 기대감에 코스피 6300선 돌파···반도체·2차전지 중심 강세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중동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6300선을 돌파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반도체·2차전지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휴전 기대감에 코스피 6300선 돌파···반도체·2차전지 중심 강세

코스닥, 0.19%↑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중동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6300선을 돌파하며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반도체·2차전지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 오른 6328.9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148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2억원, 330억원을 사들여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중동발 전쟁 종전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 시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 22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라며 연장 가능성을 매우 작다고 밝혔다. 다만 휴전 기점을 유연하게 적용하며 사실상 기간이 하루가량 늘어난 것으로도 해석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이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라며 21일부터 협상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 역시 합의 체결 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합의가 없을 경우 전투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서둘러 나쁜 합의를 하지 않겠다”며 협상 압박과 휴전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적 발언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4.03%), 삼성전자우(2.39%), SK스퀘어(2.85%), LG에너지솔루션(5.24%), 기아(0.70%), 현대차(1.90%), HD현대중공업(1.72%), 두산에너빌리티(3.06%) 등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1%)는 소폭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1177.12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192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3억원, 17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1.80%), 에코프로비엠(1.43%), 리노공업(0.43%), HLB(1.90%), 삼천당제약(2.51%), 케어젠(0.91%)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0.27%), 레인보우로보틱스(-0.74%), 에이비엘바이오(-1.44%)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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