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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 확전 우려 속...일본증시 '장중 폭락'·日 반도체주 '뚝'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5.77%), SK하이닉스(-6.85%), 현대차(-5.61%), LG에너지솔루션(-4.26%), SK스퀘어(-8.22%)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46%를 기록...

중동 확전 우려 속...일본증시 '장중 폭락'·日 반도체주 '뚝'

중국 상하이주 '장중 하락'...코스피, 장중 5440선 '털썩'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3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장중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중동 전쟁 확전 우려 속에 각국 증시 투심이 냉각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21일) 미국증시 3대 지수도 급락세로 마감했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3.53% 급락한 5만1487.57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1.83%), 히타치(-1.03%), 소프트뱅크그룹(-0.48%), 도쿄일렉트론(-2.90%), 어드반테스트(-5.22%)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48시간 안에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들을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예고했고 이란도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일본증시에서도 장중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오후 1시 45분 현재 5월물 미국 서부테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배럴당 99.23달러로 1.02%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또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112.99달러로 0.70% 상승하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159.39엔으로 0.10% 상승하며 엔화가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직전거래일 대비 2.32% 급락한 3865.26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장중 3거래일째 내림세다. 농업은행(-3.40%), 중국공상은행(-3.07%), 귀주모태주(-2.52%), 부사강산업인터넷(-4.20%)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3.47% 폭락한 2만4400.4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1.85%), 알리바바(_3.48%), HSBC홀딩스(-4.18%), 차이나모바일(-1.27%)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96%), S&P500(-1.51%), 나스닥(-2.01%) 등 3대 지수는 급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격화 가능성, 연준(Fed·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발언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소멸 등이 시장에 충격을 가했다고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3.28%), 애플(-0.39%), 아마존(-1.62%), 메타(-2.15%), 테슬라(-3.24%)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3분 현재 337.00포인트(5.83%) 추락한 5444.20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5.77%), SK하이닉스(-6.85%), 현대차(-5.61%), LG에너지솔루션(-4.26%), SK스퀘어(-8.22%)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46%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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