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중기부, '4월 동행축제' 개최…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비 확산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네이버,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약 1만8000개 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40% 할인되며, 네이버 '동행300 기획전'의 경우 쿠폰 적용 시 최대 70% 할인도 가능하다.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에서도...

중기부, '4월 동행축제' 개최…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비 확산 나선다

내달 10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관광객에 지역축제 방문 유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내수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추진된 대표적인 소비 촉진 행사로,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전국 단위 소비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대응책 성격이 강하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온·오프라인 200개 유통채널과 3만3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 행사와 다양한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촉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를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소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주요 지역축제 현장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함께 영수증 인증 이벤트, 버스킹·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50 투어’ 상품을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을 결합한 소비 동선을 구축하고, 공항 및 공항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 상권과 축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방한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소비자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한시 상향하고,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해 청구 할인,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1만원 챌린지’, ‘나만의 동행플레이스’ 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지역축제 또는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 후 영수증이나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민간 유통채널과 연계한 대규모 할인전도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네이버,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약 1만8000개 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40% 할인되며, 네이버 ‘동행300 기획전’의 경우 쿠폰 적용 시 최대 70% 할인도 가능하다.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에서도 적립금 제공 및 특별 프로모션이 함께 운영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하나로마트(1200개 매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주요 유통망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의류와 주방용품의 경우 협회와 연계한 특별전을 통해 최대 90% 할인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공공몰, 온라인 전통시장관, 공공배달앱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 할인 판매가 이뤄지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소속 전국 436개 슈퍼마켓에서도 공동 세일전이 진행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에서의 소비가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축제와 골목상권을 방문하고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