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박강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1조 690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과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추경은 4가지 주요 분야에 집중 지원된다.
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에 4622억 원, 소상공인 등의 민생 안정에 4952억 원,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열풍 조성에 6719억 원, 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에 610억 원이 배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재원을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중기부는 시기와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을 재정 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 반영된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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