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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주판 쓰다 스마트폰 쥔 격…세상 뒤바꿀 '마법의 연산'[AI 다음 양자②]

빅테크와 연구기관들 사이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앞서나가는 방식은 구글과... 글로벌 빅테크들이 오류 정정 기술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면서, 양자컴퓨터가 실험실을 넘어 실제 산업...

주판 쓰다 스마트폰 쥔 격…세상 뒤바꿀 '마법의 연산'[AI 다음 양자②]

0과 1 동시에 처리하는 '큐비트'로 연산 속도 기하급수적 향상

구글·IBM '초전도' vs 아이온큐 '이온트랩' 방식 주도권 경쟁 치열

'실수 잦은 천재' 오류 극복이 관건… AI·신약 개발 게임 체인저 예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 양자컴퓨터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6.2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계산기로 불리는 슈퍼컴퓨터가 수만년에 걸쳐 풀어야 할 난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기존 디지털 컴퓨터는 0 아니면 1,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이진법의 세계에 갇혀 있었다. 반면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과 멀리 떨어진 입자가 서로 연결되는 '얽힘'이라는 신비로운 원리를 이용한다.

연산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이는 비결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주판을 쓰던 시대에서 스마트폰을 쥔 시대로 도약한 수준의 차이"라고 평가한다.

0과 1 동시에 처리하는 '큐비트'…연산 능력 '2의 제곱'으로 기하급수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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