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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택 둔화에도 기회… GS건설, 원전 기대감 부각

GS건설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적인 실적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택 둔화에도 기회… GS건설, 원전 기대감 부각

네이버 증권.

GS건설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적인 실적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시장의 시선은 오히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해외 원전 사업에 집중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실적보다 중요한 변수로 해외 원전 사업의 가시성을 제시했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은 약 2조70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900억 원대 수준으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은 주택·건축 부문의 둔화 영향이 크다. 신규 분양 감소가 이어지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전체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원가율은 전 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입주 현장이 줄어들면서 정산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원가율이 개선된 수준을 유지해 일정 부분 수익성 방어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일회성 변수는 이번 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다. 자회사 매각 관련 회계 처리 등이 아직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변동성은 제한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실적보다 향후 성장 동력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해외 원전 사업 참여 여부가 GS건설의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원전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해당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원전 사업은 수주 규모가 크고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사의 체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수주 가시성이 확보될 경우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거론된다.

목표주가 4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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