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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 꿈꾸는 청년 도시 공개

주정봉 예비후보는 "단순히 집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주거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자녀 교육을...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 꿈꾸는 청년 도시 공개

청년 기본형 수당 지원…청년이 머무는 직(織)·주(住)·락(樂) 문화선도산단 조성

지역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50% 확대 추진…청년 꿈도전 지원사업 확대

주거 안정 월세와 이사비 지원…필요한 공구·생필품 담긴 ‘웰컴 키트’도 제공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

주정봉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구정의 협력자로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내놨다.

주정봉 예비후보는 15일 서구를 바꾸는 100가지 약속 제6편 ‘꿈꾸는 청년 도시’에서 청년 수당 지원, 지역인재 의무채용 50%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청년 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우선 구직 여부와 상관없이 나이와 거주 요건만 충족되면 받는 ‘기본형’ 청년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비용은 분기별 25만원, 연 최대 100만원으로 하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청년이 머무는 직주락(織住樂) 문화선도 산업단지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산단을 청년이 일하고 살아가며 즐길 수 있는 정착형 생활 거점 단지로 전환하겠다는 것. 단지 내에 기숙사형 오피스텔이나 장기 임대주택도 확충하겠다고 했다. 거리 벽화, 경관 조명, 포켓 공원 등 생활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30% 수준인 지역공공기관 대상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약도 맺어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 산하 기관 채용시 지역 청년 가산점을 대폭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이사비와 월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사비의 경우 중개수수료 및 이사 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월세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겠다고 했다. 생필품이 담긴 ‘웰컴 키트’도 제공한다. 재원은 현재 시행 중인 국토부 사업과 연계하고,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월 일정금액으로 버스·지하철·타슈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 기후동행카드’ 지원, 공유킥보드 전용 주차구역 조성, 청년 창업 친환경·업사이클링 분야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정봉 예비후보는 “단순히 집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주거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해 청년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서구를 찾아오게 만드는 복지·교육 공약과도 병행해 청년 도시를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정봉 후보는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3월 초 온라인에 정책 제안 플랫폼인 ‘SG100’(https://sg100.vercel.app)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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